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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정보 ☆

요즘 클래식 오토바이 125cc,쿼터급 바이크,미들급 바이크 정리(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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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먹보와 털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바이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tv에서 노홍철이 타고 나오는 bmw r18t를 보면서

클래식 바이크에 대한 관심도는 올해 2022년에도 여전히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나 또한 일반 R차나 F차보다는 클래식 바이크에 더 관심이 있는지라

평소에도 요즘 나오는 클래식 바이크가 어떤 것이 있는지 자주 검색하고는 한다.

 

그래서 나와 같은 관심사를 갖고 있는 분들에게 조그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배기량 별 바이크를 몇가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1. 125cc 바이크

 

울프125

울프125

 125cc 클래식 바이크를 떠올리면 가장 대표적인 바이크로는

SYM사의 울프 125이다.

나도 한 10년 전만 해도 이 모델을 탔었고 아직도 울프 125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클래식 바이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메이저 회사뿐만 아니라

많은 회사에서 접근성이 좋은 125cc 클래식 바이크를 많이 출시하고 있다.

 

 

헌터 125

 

최고속 110km , 평속 80~100km 

두 번째로 중국의 엘로이 모토 사에서 출시한 헌터 125이다.

이 모델은 본격적으로 바이크를 타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나의 첫 바이크이다.

카페레이서 타입의 클래식 바이크로 시동은 인젝션 타입이며, 스즈키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도립식 포크에 스포크 휠을 적용하고 있다.

프런트와 리어 타이어의 크기는 125cc라고 보기에는 큰 휠 사이즈를 갖고 있다.

중국산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지만, 웬만한 클래식 바이크가 갖추고 있는 부분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모델이다.

올해 22년부터 헌터 125는 단종되었지만, 팬텀 125 모델은 계속 판매 중이다.

 

 

 부캐너 125

 

 

마지막으로 부캐너 125이다.

이 바이크는 특이하게도 브랜드가 없는 제품으로 제품명이 곧 브랜드로 불리는 바이크이다. 

스크램블러 타입의 중국산 바이크로 전체적인 옵션은 위의 헌터 125와 같다고 보면 될 거 같다.

 

 

2. 쿼터급 (250cc~499cc)

 

베넬리 임페리알레 400

 

최고속 130km, 평속 100km

대략 20년도 출시된 베넬리 사의 임페리알레 400 이디.

이 임페리알레400 내가 헌터 125를 타는 동안 장거리 주행을 하면서 한계를 느껴

쿼터급 기변 할 때 새 차로 구입한 바이크이다.

 

기본적으로 프런트, 리어 abs 장착이 되어 있으며, 도립식 포그에 스포크 휠을 사용하고 있다.

토크는 최대 20마력이며(클래식 바이크는 속도는 포기해야 한다..)

클래식 바이크에서는 보기 힘든 비상등 스위치를 갖고 있다.

계기판에 기어 단수 인디게이터가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 할 수 있다.

가격은 21년까지 400만 원 후반 대였으나, 현재는 유로 5로 규제가 바뀌면서

500만 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리어 쪽 양쪽 사이드 브라켓이 있어 사이드백 달기에도 편하며, 메인스탠드가 있어

주차 시에도 편리하다.

 

 

로얄엔필드 클래식350,메테오350

메테오350
클래식 350

 

요즘 쿼터급 클래식 바이크 중에서 가장 핫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메테오 350은 21년 말쯤 유로 5 기준에 맞춰 출시된 모델이고

클래식 350은 22년 1월 출시 된 모델 인다.

두 모델은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클래식 350은 유로 4에서 유로 5

환경규제가 바뀌면서 클래식 500이 단종되고 대체 모델로 출시된 모델이다.

 

메테오 350의 특징은 기본 제품 스펙은 요즘 클래식 바이크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특별한 점 기존 클래식 바이크들은 스포크 휠을 적용하고 있지만

메테오 350 은 캐스팅 휠을 사용했다는 점이다.

 

가격 또한 400만 원 대 중반으로 착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클래식 350은 메테오 350 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으며,

중간 등급만 캐스팅 휠을 적용하고 있으며, 그 외 등급은 스포크 휠을 적용하고 있다.

 

 

부캐너 250

 

마지막으로 위에 125cc 에서 소개한 부캐너 250이다.

최대 토크 18마력에 할리의 상징인 트윈 엔진을 적용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핫한 모델이었으나 요즘 로얄엔필드 사에서 쿼터급 바이크를

줄 줄이 출시하면서 인기가 조금 식은 바이크이다.

 

 

3. 미들급(500cc~899cc)

로얄엔필드 트윈스(인터셉터650,컨티넨탈gt650)

 

 

인터셉터650

 

컨티넨탈gt650

 

미들급 모델로는 로얄엔필드 사에서 트윈스로 출시한 인터셉터650,컨티넨탈gt650 이 있다.

우선 이 두 모델은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며, 공유랭식 2기 통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컨티넨탈 gt의 경우는 카페레이서 타입의 포지션이며, 인터셉터 650의 경우는

일반 네이키드 장르의 포지션을 갖고 있다.

 

 

두 제품 다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스펙은 동일하며,

부수적으로 두 모델 다 비상등 스위치가 없어 옵션을 추가해야 하고,

기어 단수 인디게이터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인터셉터에는 메인스탠드가 있지만, 컨티넨탈 gt에는 메인스탠드가 없다는

차이점도 있다.

두 모델 다 리어 쪽 캐리어 브라켓이 없어 캐리어를 달기 위해서는

별도 브라켓을 달아야 캐리어를 달 수 있다.

 

현재 인터셉터 650을 타면서 최고속은 160km 까지(그 이상은 바람때문에...)

평속은 100~120km 정도인 거 같다.

 

가와사키 W800

다음으로 가와사키 사의 w800 이 있다.

이 모델은 아~~주 예전 w650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던 모델로 

현재는 w650은 단종되고 w800 만 판매되고 있다.

 

 

많은 설명은 필요 없다고 본다....

가격대는 대략 1,500 후반이며, 이 모델과 경쟁 모델로 많이들 언급하는 모델로는

트라이엄프 본네빌 t120을 많이들 비교하고 있다.

 

 

 

그 외

클래식 바이크는 장르의 특성상 모델이 많이 없지만 125cc의 경우에는 접근성이 좋아

바이크들이 대체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그리나 미들급 클래식 바이크에는 브랜드마다 가격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700만 원대에서 바이크를 타다가

상위 모델로 기변 하려면 천만 원 대 가격대라 쉽게 기변을 하기도 힘든 환경이다.

 

오늘은 가성비 좋은 가격대의 클래식 바이크들을 개인적인 생각으로 정리해 보려 했으나 

미들급으로 넘어오면서 적다 보니 로얄엔필드 사의 바이크 말고는 없는 거 같아 

여기서 대표적인 미들급, 리터급 클래식 바이크 몇 개를 나열해 보고 마무리 지어보려 한다.

 

 

미들급 - 트라이엄프 본네빌 T100, 모토구찌 V7, 트라이엄프 스트리트트윈

리터급 - 트라이엄프 본네빌 T120, 트라이엄프 스럭스톤, bmw r18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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