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프라모델 만들기 두번째 이야기
요즘 날씨가 5월인데도 불구하고 여름날씨 처럼
너무 더운거 같아요...
그래도 주말엔 흐린날씨 보다는 조금 더워도 맑은 날씨가 더 좋겠죠??ㅎ
오늘은 어제에 이어 원피스 프라모델 써니호 조립 후기를
공유할까 해요~
제 목표는 원피스 그랜드쉽 프라모델 전부를 모으는게
목표인지라 이제 시작에 불구하다는...ㅎ
처음 구매하게 되면 저렇게 반다이가 딱 적힌 박스가 딱~! ㅎ
좌측에 보이는 황금색 스티커가 반다이 정품이라는 걸 확인 할 수 있어요~ㅎ
박스를 개봉하게 되면 저렇게 섹션별로 부품들과 스티커.
그리고 조립설명서가 같이 동봉되어 있어요~
처음에 박스를 개봉하고 주의해야 할 점은 설명서와 비교해서
부품이 빠진게 없는지 우선 확인 한 후에 조립을 시작하는게 좋아요~
왜냐면 프라모델을 조립하다가 뜯은 제품은 교환이 불가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ㅎㅎ
원피스 프라모델을 처음에 조립하게 되면
가장 먼저하는 작업이 갑판부터 시작하겠죠~?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조립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단지 저기 사진에서 처럼 창문과 문짝에 붙는 스티커 작업이
굉장히 섬세함과 고도의 집이 필요한지라 시간이.....ㅎㅎㅎ
사진의 스티커 크기는 새끼 손톱보다 작은 크기라고 생각하면 되요~
스티커를 먼저 붙이고 각 각 프라모델 부품별로 저렇게
나열해 놓으면 나중에 조립하기에 훨씬 수훻라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사진에도 보이지만 스티커의 크기가 굉장히 작다는 것.....ㅎㅎ
아 팁으로 말씀드리면 작은 스티커는 손으로 붙이기에는 굉장히
힘들고 자칫하면 스티커가 구겨져서 붙거나 아님 찢어질 수도 있기 떄문에
집에 있는 이쑤시개로 살짝 붙여서 작업하시면 쉽게 작업하실 수 있어요~
조립이 끝나게 되면 저렇게 딱~ 하니 써니호가 ㅎㅎ
뒤에 선반에 도라에몽이 보이네요...ㅎㅎ
저건 오사카 놀러갔을 때 길거리에서 만원도 안주고 산 인형이라는 거...ㅎㅎ
여튼 처음에 박스를 개봉하고 안에 부품들을 봤을 때는
너무 허접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조립을 다하고 보니깐
역시 실망을 시키지 않네요~ㅎ
<후기>
반다이 그래드쉽 컬렉션은 다른 원피스 피규에어 비해 굉장히
저렴한 편이에요~
그래서 처음 원피스 피규어를 수집할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처음엔 가격이 부담없는 프라모델을 먼저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특히 원피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랜드쉽 프라모델을
모아도 만족을 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지라 ㅎㅎ
아 그리고 참고로 프라모델 부품을 분리할 때는 저는 손으로
직접 떼다보니 깃대가 하나 부러졌는데 집에 니퍼나 자를 수 있는
공구가 있다면 그걸 활용하는 걸 추천합니다....ㅎㅎ
왜냐면 부품들이 조금 약하기 때문에 섬세함이 필요하다는...ㅎㅎ
계속해서 프라모델을 모을 예정이기 때문에 다음에 다른 그랜드쉽 컬렉션으로
소개해드릴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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