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2박3일 자유여행 두번째(자유의 여신상,레인보우 브릿지,우에노 공원)

도쿄 자유여행 두번째~!!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작년 여름에 다녀온 도쿄 배낭여행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ㅎㅎ

 

어제는 도쿄의 시부야나 하라주쿠, 그리고 신주쿠 같이 도쿄 중심지를

위주로 돌아다녔다면 오늘은 조금 여유를 가지고 관광지 위주로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사실 도쿄의 여름날씨는 한국의 날씨와는 비교도 안될만큼 더운 관계로

좀 많이 안돌아다니려고 한 것도 있지만....

여튼 그래도 부지런히 다녀온 후기를 남겨볼꼐요~!!ㅎㅎ

 

 

 

 

우에노 시장안 돈까스 집~!!!

 

배낭여행은 다니다보니 아침에 일찌일어나는 버릇이 있어

아침부터 일어나 우에노 시장안에 먹을만한 곳을 뒤졌어요~

라면집도 있고 뭐 다양하게 먹을 만한 곳들은 많았지만 그래도 일본은

돈까스가 맛있으니 가다가 아무 돈까스 집에 들어가 아침을 해결하게 됐어요~ㅎ

 

딱히 맛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돈까스 안에 살코기 씹히는 맛은... 너무 좋았다는....ㅎㅎ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약 1마넌 정도에 아침을 해결하고 소화도 시킬겸

근처 우에노 공원을 찾아갔어요~

 

 

 

우에노 공원은 우에노역 바로 옆에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그 길따라 쭉~~올라가면

우에노 공원을 찾을 수 있어요~

우에노 공원안에 들어가자 마자 공원 광장에 조그맣게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을

보고 저도 그쪽으로 가보니깐 저렇게 길거리에서 공연하는 모습이~!!!ㅎㅎ

 

두손 두발 모두 사용하면서 연주를 하는데 그닥 연주는 좋은 연주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바쁘게 살았던 저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을 가져다 줬어요~ㅎㅎ

 

 

 

 

정확히는 모르지만 아마도 신사인듯....

 

 

저렇게 안에서 인사를 하시는 어르신도 있고.. 아마도 신사인듯.....ㅎ

 

 

나무와 숲풀사이로 있는 모습은 조금 분위기 있어보이지 않나요~??

저만그런가....ㅎㅎ

 

평화로운 공원과 다르게 공원 저 건너편에는 고층건물들이...

 

 

 

우에노 공원은 도쿄여행을 하다가 조금 몸이 지칠떄 한번 갔다오면

피곤한 몸을 조금은 달랠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나 여름의 도쿄는 너무 더운 관계로 저런 수풀 사이의 시원한 공원을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주머니 인상펴세요......ㅎ

 

 

너무 더운 날씨탓에 금방 녹아버린 내 아이스크림....ㅜ

 

 

 

 

그렇게 공원을 돌아다니고 가까운 우에노 시장을 들렀어요~

아무래도 더운날씨에 어제 무리를 한 탓에 조금은 가까운 곳을 위주로....ㅎ

 

 

 

너무 오랜시간을 지체하다 보니 조금 늦은 시간에 가게된 시장....ㅜ

 

우에노 시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는데 특히나 중국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ㅎㅎ

시잔 내부에 들어가게 되면 여기저기 노상에 음식들을 팔고 거기에 앉아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한국의 일반 시장처럼 저렴한 시장 물건들도 자판에 팔고 있어서

기념품을 사실 분들이라면 여기서 저렴하게 구매해도 나쁘지 않을듯 ㅎㅎ

 

 

 

시장을 한반퀴 돌아다니고 이제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오다이바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위해 다시 야마모테선을 타고 신바시역으로 이동~!!

이전에도 말했듯이 도쿄여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야마모테선을 이용하면

왠만한 도쿄 관광지나 중심지를 돌아다닐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세요~!!ㅎㅎ

 

 

신바시역에서 도착하면 다시 유키카모메역으로 이동해 오다이바로 가는

모노레일 같은 전철 티켓을 끊고 이동하면 되요~

티켓요금은 대략 저정도...ㅎㅎㅎ

 

 

 

 

 

전철은 양옆이 유리로 되어 있어 창밖으로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여요~

어디서 많이 본듯하죠???

맞아요 부산 광안리의 광안대교가 저 레인보우 브릿지를 벤치마킹 해서

만든 다리라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조금 낯설지 않은 느낌이....ㅎㅎㅎ

 

 

 

위에 사진은 어디서 많이 본듯하죠~???

주변에 일본여행을 갔다온 분들이라면 꼭 찍고 오는 사진이에요~ㅎ

마치 일본을 갔지만 미국을 갔다온 것처럼 허세를 부리는 사람들이

간혹 있죠...ㅎㅎㅎ

 

 

이 사진은 레인보우 브릿지 너머에 계속 구름사이로 천둥번개가 쳐서 신기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화신이 터질려나.....ㅎㅎ

 

이건 자유의 여신상 바로 밑에서 찍은 사진~ㅎㅎㅎ

 

 

 

오다이바에는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 말고도 하나 더 가볼만한 곳이

한군데 더 있어요~

 

 

 

 

바로 후지티비 본사 건물이 오다이바에 있어요~!ㅎㅎ

근데 뭐 여기저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을 해서 저도 갔다 와봤지만 그닥 뭐

볼만한 거라고는.... 그냥 한국의 MBC나 KBS 방송국 느낌이랄까???ㅎㅎ

차이점이라고는 한국의 방송국 보다는 굉장히 크고 그냥 신기하게

생긴 건물이라는거 말고는...ㅎㅎ

 

그래도 전철표가 아까우니 한번 갔다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ㅎㅎ

 

 

 

 

 

여긴 일정을 다마치고 우에노 시장안에 있는 BAR에요~ㅎㅎ

 

 

이렇게 한국과 같이 바텐이 있지만 남자분 한명과 여자분 한명이 전부라는...ㅎㅎ

 

 

한국과 다르게 일본의 BAR는 그렇게 술이 비싸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 모히또를 3잔이나 넘게 마셨다는....ㅎㅎ

일본을 여행하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술은 확실히 싸다는거에요..ㅎㅎ

 

 

 

 

작년 여름에 휴가에 맞춰 2박3일로 도쿄를 다녀왔었는데요~

한 3달전에 비행기표를 끊어서 비행기표 값은 략 27마넌 정도에 구매를 했었고

비즈니스 호텔 2박 해서 약 14마넌 합이 41마넌 정도가 기본으로 들었던거 같아요~ㅎ

그리고 도쿄 현지에서 쓸 엔화는 약 3만엔 정도 환전해서 갔었는데 안 아끼고

막 썼는데도 9천엔 정도가 남았어요~ㅎㅎㅎㅎ

아무래도 쇼핑을 잘 안하는 편이라 그런지 먹고 보고 하는데는

그렇게 돈이 많이 들지 않더라구요~ㅎㅎ

 

 

 

오늘까지 해서 2박3일 동안의 여행후기를 써봤어요~

2박3일이면 실질적으로 돌아다니는 기간은 이틀정도가 되는데 그 시간동안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기 보다는 제가 소개해드린 알짜배기 곳만 돌아다녀도

충분히 만족하실 수 있는 여행이 되실거에요~

뭐 그래도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이지만 그래도 참고해서 즐거운 여행

다들 즐기시길 바래요~ㅎㅎ

 

 

 

 

여행을 다니면 기념품은 딱히 안 사지만 항상 그 지역 손수건을 사기 떄문에

이번에도 여러장 손수건을 샀어요~ㅎㅎㅎ

 

 

도쿄 나리타 공항 출발전~!!!

다음번에 돈 많이 벌어서 올꼐....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