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도쿄 자유여행
다들 주말연휴는 잘보내고 계신가요~??ㅎㅎ
부산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저는 오늘도 이렇게 집에서 방콕중이에요...ㅎㅎ
이제 점점 여름이 다가오면서 여름휴가 계획을 지금부터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아무래도 예전과는 다르게 가까운 해외로 여행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비행기표도 미리 사전에 예약을 해야 저렴하게 발권을 받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도 좀 더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갔다올 수 있는
방법일거에요~ㅎㅎ
저도 작년 8월 여름휴가 떄는 가까운 일본 도쿄로 혼자 여행을 갔다왔었는데
비행기표는 이맘때쯤 예약을 했었던 것 같아요~ㅎㅎ
점 점 여름이 다가오고 해서 오늘은 작년 여름에 갔다온 도쿄에 대한 여행후기를
남겨볼까 해요~ㅎㅎ
저는 항상 여행을 다닐 때 가방하나에 모든 짐을 넣고 간편하게 가는 편이라
준비도 가방이라 모자 이렇게가 다에요....ㅎㅎ
배낭여행은 사치스러운 여행이 아니잖아요..???ㅎㅎ
이것저것 사지 못해도 그 시간에 이것저것 보고 맛있는 걸 먹고 오는게
그게 남는 여행이라 저는 생각해요~ㅎㅎ
뭐 다들 여행 스타일이 다르니.....ㅎㅎ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전~!!!ㅎ
도쿄 나리타 공항 도착~!!!!ㅎ
한국에서 출발해 도쿄까지 약 2시간 가량을 타고 도착해서 이제 숙소를
예약한 우에노로 가기 위해서 지하철 표를 끊었어요~
걸리는 시간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1시간은 넘게 갔었던 기억이....ㅎㅎ
하지만 좀 더 빨리 도착하기를 원하신다면 좀 더 돈을 주고 빠른 기차를 타고 가시면
1시간 정도 안걸리니 이점 참고하세요~ㅎㅎ
여긴 도착한 우에노역이에요~
우에노 지역에 숙소를 잡은 이유는 도쿄의 여러 관광지나 볼거리들을
쉽게 전철을 이용해서 갈 수 있기 때문도 있고 도쿄 내에서 그나마
조금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이 많아서 이기도 해요...ㅎㅎ
아무래도 숙소는 잠만 자는 곳이니 여행다닐 때는 제일 저렴하게 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ㅎㅎ
여긴 제가 이틀동안 묵을 비즈니스 호텔~!!!ㅎ
1박 가격은 한국돈으로 약 7만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조식은 미포함이라는 건 참고~!!
우선 배를 채우기 위해 간 라면집~!!
딱히 맛집을 찾아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본이니깐 라면은
당연히 기본을 할거라고 생각하고 들어간 곳이에요~
하지만 삿포로에서 라면을 먹어본 지라 맛은 그렇게 막~~~~~~맛있지느...
그래도 딱히 나쁘지 않았지만 삿포로에 비교한다면 가격과 맛 면에서는
별로 였어요~ㅎㅎ
시부야 시내 모습이에요~ㅎ
여긴 시부야역 주변 사진~!!
이건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찍길래 저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찍은 사진....ㅎㅎ
첫날에는 그냥 도쿄 시내를 돌아다녔어요~
도쿄는 한 10년전에도 한번 왔었는데 그때는 너무 어렸서 그냥 신기하다고만
생각했지 이렇게 여유있게 돌아다니질 못해서....ㅎㅎ
사실 시부야는 볼 건 그닥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한국에 오는 관광객들이 명동을 찾는 것처럼 저도 이 도시의
중심지인 시부야를 가본 것 뿐이라는....ㅎㅎ
하라주쿠 입구~!!
저기위에 전광판 같은게 있는데 저기 앞을 지나가면 전광판에
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저기 앞에서 전광판에 찍히는 자기 사진을 찍을려고 모여 있어서
저는 그냥 입구만...ㅎㅎ
도쿄타~!!
이건 스카이트리 전망대에 올라가 찍은 도쿄시내 사진이에요~
어느나라든 애경은 정말 분위기 있는거 같아요~ㅎ
그냥 분위기 있게 찍어본 사진...ㅎ
시부야와 하라주쿠를 돌아다니고 조금 시간이 남아서 도쿄타워를 찾아가 봤어요~
도쿄를 왔는데 도쿄타워를 안가본다면...ㅎㅎ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는데
가격은 조금 비싼 2마넌 좀 넘는 가격이에요~
조금 아깝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 쇼핑 보다는 보고 먹는걸 중요하게
여기는 여행객이라 과감히...ㅎㅎ
일본 유명 야구선수 유니폼을 걸어놓은 내부사진~!
이건 메뉴판~
전~부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뭐가뭔지....ㅠ
이건 다른 음식과 비유하자면 케이준 같은 고긴데 맛은 좀 더 담백하고
일단 뭐랄까.... 그냥 제 입맛에 맛있었어요~ㅎㅎ
참고로 저는 초딩 입맛이라..ㅎㅎ
이건 사실 정확하게 얘기를 못하겠어요......근데 맛은 있었다는...ㅎㅎ
야구선수들 싸인을 액자에 걸어 놨더라구요~ㅎㅎ
모든 일정을 마치고 간 우에노 주변 이자카야~!!
여긴 제 친누나가 일본에 있을 때 알게된 일본인 친구가 운영하는 이자카야인데
제가 일본에 혼자 놀러왔다니깐 들러서 맛있는거 먹고 가라고 해서 찾아가게 된 곳이에요~
아무 생각없이 찾아 갔었는데 너무나 친절하고 너무나 유쾌한 분들을 만났다는...ㅎㅎ
근데 영어를 전혀 할 줄 모르셔서 진짜 바디랭귀지와 손으로 이것저것 찍으며
소통을 했는데 연신 웃으시며 제가 불편하지 않을까 신경을 써주셔서
아직도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기도 해요~ㅎㅎ
안주 두개와 맥주 세잔을 마시고 계산하려는데 천엔만 내라고 했는데 한국과 달리
일본은 정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배려와 정을 느꼈던 것 같아요..ㅎㅎ
오늘은 여행 첫째날 돌아다닌 곳을 써봤어요~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는데도 8월의 일본은 한국보다 너~~무
더워서 돌아다니기가 조금 힘들다는.....
아 그리고 여기서 하나 팁을 드리자면 일본의 주요 관광지나 맛집을
돌아다니실 분들이라면 야마노테선을 이용하는 걸 추천해드려요~
왜냐면 저 노선은 왠만한 일본 시내에 정차하기 떄문에 환승없이 편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거든요~ㅎㅎ
그리고 숙소는 일본 시내 보다는 조금 떨어진 우에노 주변을 추천해드려요~
가격면에서도 조금이나마 저렴하고 교통도 우에노역에서 다 갈 수 있기 때문에
좀 편하기도 해요~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번에 둘째날 돌아다닌 레인보우 브릿지와
우에노 공원 사진과 느낀점들을 적어볼께요~ㅎㅎ
다들 휴일 잘 보내시고 다들 화이팅 하세요~!! ㅎㅎ
전철역 옆 더러운 팬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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