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울산 간절곶 카페) 조용한 곳 간단한 브런치_오션뷰는 덤으로

주말 간단히 브런치

 

 

주말에는 보통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 박혀서 쉬는 걸 좋아했었던 나였지만

요즘은 바이크를 타면서 가장 큰 변화는 가까운 곳이라도 주말에 나갈려고 해요

 

주말엔 밥도 잘 챙겨먹지 않지만 바이크 탈 겸 겸사겸사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도 하고

아님 커피를 마시러 가기도 합니다 ㅎㅎ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할 때 갔던 곳은 아니고 불과 2달전에 갔었던 거 같아요

그 땐 지금처럼 이렇게 춥진 않았는데 날씨가 요즘은 웰케 추운지....

 

 

 

이번에 혼자 찾아가본 곳은 울산 간절곶 가는길에 있는 히든블루라는 카페에 가보았어요

광고글은 아니고 갔다온 기록을 남기는거라...

그리고 광고글이라면 이렇게 성의 없진 않겠죠....ㅎㅎㅎ

 

우선 도착해서 사진 한장

 

역시 클래식 바이크는 밑에서 위로 찍으면 다 이쁘게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ㅎㅎ

이 때만해도 임페리알레400을 타고 다녔어서 조금 그립긴 하지만... 좋은 주인 만났으려니 하고...

 

여긴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최근에 한번 간적이 있는데 요즘은 사람들이 많아서 자리가 많이 없더군요...

 

간단히 브런치 세트를 시키고 야외 바닷가가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했어요

양이 혼자서 먹기엔 좀 많긴 했지만 분위기 있게 혼자서 맛있게 먹었답니다....ㅎㅎㅎ

 

 

 

 

카페 위치가 좀 골목으로 들어가는 곳에 있어서 경치야 뭐 기대를 안했는데 

모르고 처음 가본 것 치고는 오션뷰가 나름 꽤 괜찮았어요

 

 

 

이 날은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기분좋게 브런치 먹고 집으로 복귀 했었던거 같습니다.

 

 

카페 위치는 간절곶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지만 간절곶까지는 들어가진 않아요

그래서 간절곶 안쪽 보다는 좀 덜 복잡하다고 해야 할까..

뭐 여튼 막~~~~ 좋다 그런거 아니고 적당히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였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