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 소고기_가성비 좋은 숙성 한우216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오랜만에 아는 형 동생들과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계모임을 하기 위해 김해에 있는 한우 소고기 집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정했다.

 

이번에 김해에서 모인 이유는 모임의 한 명 집이 김해인데 매번 부산에서만 모여

이번엔 다들 김해에서 모이기로 했다.

 

 

도착해서 주차는 가게 앞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는 굉장히 편리했으나

나는 가게 옆 작은 가게 주차장이 있어 거기에 차를 주차하고 가게로 들어갔다.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해 곗돈도 많이 모였겠다 부담 없이 오늘은 한우를 먹기로 했다.

가격대는 비싸지도 막 저렴하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대 인 듯하다.

(보통 한우 등심이 3만 원이 넘으니 저렴하지만 요즘 저렴한 한우 집들이 많으니...)

 

꽃등심 4인분

꽃등심 4인분 시작으로 먹기 시작했다.

 

꽃등심 마블링과 빛깔이 곱다....

 

 두께는 그리 두껍진 않지만 그렇다고 얇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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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모름지기 덜 익혀 먹어야 맛있다...

소고기 맛은 며칠 전에 수입산 소고기를 먹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맛 차이는 그렇게 크게 나지 않는 듯하다.

아마 소고기 먹은 지 얼마 안 되고 최근에 먹은 수입산 소고기가 두툼하고 육즙이 괜찮아서 그런 듯하다..

 

다음으로 안창살

가격은 꽃등심보다는 비싸서 그런지 육즙이 더 많고 입에서 살 살 녹았다.

안창살은 확실히 다른 수입산 소고기보다는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비빔국수와 같이 먹기 위해 간단히 생등심 2인분을 시켰다.

확실히 꽃등심보다는 마블링도 적고 고기가 덜 촉촉해 보인다.

 

여러 가지 고기를 먹어보니 개인적을 맛은 안창살>꽃등심>생등심 순이였다.

 

 

마지막으로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 비빔국수를 시키고 마무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