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

사상 곱창 소막창 대창_해덕 막창집_나름 저렴한 곳

반응형

 

어제는 오랜만에 소곱창을 먹으러 가자고 해서 퇴근 후 사상에 있는 곱창집을 가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술안주로 곱창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안 먹는 건

아니기에 조용히 사준다고 할 때 따라갔다...

 

 

여긴 사상에서 많이 알려진 곱창집은 아니지만 나름 가격 대비 양이나 맛이 괜찮아서

종종 찾아가는 곳이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 아닌 뒤쪽 블록 골목에 있어 많이들 모르는 듯하다.

 

 

사상에 있는 웬만한 곱창집들을 가봤기 때문에 가격은 대체로 다른 가게들 보다는 저렴한 편인 듯하다.

곱창은 전골로 판매하고 구이는 소막창과 대창을 주로 하고 있다.

 

우리는 2명이서 대창 2인분과 소막창 1인분을 주문했다.

(이틀 연속 소고기를 먹어서 느끼한 걸 못 먹을 거 같아서 조금만 시켰다...)

 

 

주문한 소막창과 대창이 나오면 사장님께서 직접 구워 주신다.

소곱창, 대창 치고는 가격에 비해 양이 꽤 괜찮은 듯하다.

 

대체로 맛은 사장님께서 손질을 잘하셔서 그런지 안에 곱이 꽉 차 있어 괜찮았다.

단지 내가 대창이나 곱창을 술안주로 잘 안 먹다 보니 솔직히 맛을 평가하기에는 힘들다....

 

.

.

.

.

.

.

.

.

.

.

.

.

.

.

 

 

사상에 곱창 가게들이 몇 군데 있지만 맛 평가는 곱창을 즐겨 먹지 않아 못하지만 가격 대비 양과 질에서는 

다른 가게들 보다는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