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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정보☆

밀양 맛집 천왕재 휴게점 잔치국수 먹러 주말 라이딩_울주카페 페이지 1053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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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5월의 마지막 주가 지나고 있지만 아직 5월인데도 날씨는 초여름 날씨인 듯하다...

바이크 타기 좋은 5월은 이제 옛말인 듯하다..

..

지난주 토요일은 오랜만에 주변 지인분들과 간단히 점심도 먹고 바이크도 탈 겸

밀양 천왕재 잔치 국숫집을 목적지로 하고 모이게 되었다.

 

아침 10시쯤 남양산 맥도널드 dt 점에서 모이기로 하고 아침 일찍 집에서 나섰다.

다행히 아침은 좀 선선한 편이라 괜찮았지만.....

 

뭐 여하튼 맥도날드에서 10시쯤 모여 천왕재를 목적지로 출발하게 되었고 목적지까지는

대략 2시간가량 걸린다고 나왔다.

 

 

가는 길에 하늘에 신기한 무지개가 있어 찍어보았다.

구름 하나 없는 더운 날씨에 조금 지쳐 있었지만 무지개를 보고 조금은 위안을 가져 보았다.

 

이 날은 날씨가 너무 더워 가는길에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목적지나 카페 사진은 몇 장 남겼다..

(너무 더워서 폰 꺼내기가...)

 

천왕재는 적당한 코너가 많다 보니 코너를 타기 위해 라이더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그러다 보니 천왕재 휴게점에는 일반 손님들도 많지만 라이더들이 많이들 모여 있었다.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오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보통 잔치국수에 파전을 먹으러 많이들 먹는다고 했다.

우리는 이 날 너무 더운 날씨 탓에 냉국수 2개와 시원한 콩국수 2개, 그리고 파전 하나를 주문했다.

가격대는 적당한 듯 보인다.

 

 

파전이 먼저 나오고 곧 있으니깐 각자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해물파전은 가격에 비해 꽤 푸짐해 보였다.

 

 

해물파전은 통통한 오징어가 아낌없이 듬뿍 담겨 있었고 맛도 꽤 괜찮았다.

나는 냉국수를 평범한 냉국수 맛이지만 아무래도 더운 날씨에 천왕재 중턱에서 먹다 보니 

남김없이 시원하게 들이켰던 것 같다.

 

아 그리고 여기 천왕재 휴게점을 찾는 분들이라면 여기 가게는 카드 결제가 안돼 현금이나 혹은

계좌이체를 해야 하는데 점을 미리 알고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요렇게 4대 출발~!

 

이제 식사를 마무리하고 천왕재 한번 더 타고 우리는 복귀하는 길에 카페에 들러 시원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복귀하는 길은 밀양에서 울산 울주 쪽을 지나 복귀하는 것으로 하고 출발하게 되었다.

 

 

울산 울주쪽을 지나가다 보면 카페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좀 조용하고 분위기 있어 보이는 페이지 1053

이라는 카페로 가게 되었다.

(사실 너무 더워서 더 이상 고민하기 힘들었다..)

 

카페 주변에는 캠핑장이 있었는데 카페에서 윤영하는 곳은 아니고 옆에 다른 사장님이 운영하는 곳이라고 한다.

캠핑장 주변에는 태화강을 끼고 있어 캠핑하기에는 좋을 듯하다.

 

 

카페 내부 분위기는 외부와는 조금 다르게 앤티크 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뭐 사실 더워서 커피 마시러 들어왔기 때문에 분위기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우리 4명은 각자 마실 것을 주문하고 과일 팥빙수가 과일화채가 될 때까지 대화를 나누다

복귀를 하게 되었다.

 

바로 복귀를 하려 했지만 마지막 헤어지는 양산 맥도날드에서 커피 한잔 더...

이 날은 너무 더운 나머지 커피만 3잔을 마셨던 조금은 힘들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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