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이딩 정보☆

창녕 비상활주로_사진찍기 좋은 곳_주말 새벽 라이딩 (본네빌 t100)

반응형

 

지난주 일요일에는 한낮 무더운 날씨를 피해 새벽 일찍 출발해 점심 전에 복귀하는 걸로 계획을 잡고

바이크 모임 형님들과 새벽 6시 쯤 모이기로 했다.

 

일찍 갔다 더워지기 전에 복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먼 거리보다는 적당한 거리의 창녕에 있는

비상활주로에 가서 사진을 찍고 복귀하는 것으로 게획을 잡았다.

 

창녕에 있는 비상활주로 검색을 하면 위치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대충 창녕 도천점 CU 에서 

한 5분거리 내에 비상활주로를 찾을 수 있다.

 

산 카페준에서 만나 여기 목적지까지는 대충 1시간 반 정도 걸렸었고 새벽 일찍이다 보니

도로에 차들도 많이 없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빨리 도착할 수 있었다.

 

 

활주로에 도착하면 들어가는 입구쪽에 바리케이드로 큰 차량이 못 들어가게 놓여 있는데

입구에 출입금지 팻말은 보지 못했던 거 같다.

 

도착했을 때 시간이 해가 이제 슬 뜨려고 하는 시간대에 구름에 가려져 있어 분위기 있는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핸드폰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이 날 사진을 찍을 때 새벽 일찍이기도 하고 적당히 맑은 하늘에 적당한 구름이 사진 찍기에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

 

사진을 찍으면 너무 잘 나오다 보니 어느덧 햇빛이 강해지고 시간은 9시가 다되어 갔다.

(새벽 일찍 나와서 시간이....)

 

원래 계획은 새벽일찍 나와 가까운 거리에 라이딩을 하고 예쁜 사진을 찍고 12시 전에 집으로 복귀할 계획이였으나

배도 살짝 고프기도 해서 부산에서 아점을 먹고 헤어지기로 했다.

 

부산에 도착해 아점을 먹으려고 보니 이른 시간이라 식당들이 문이 닫혀 있었다....

(10시 반쯤 부산에 도착했던 거 같다...)

 

어떻게 주변에 문이 열린 가계를 찾을 수 있었고 간단하게 냉모밀을 한 그릇 하고 각자의 집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

.

.

.

.

.

.

.

.

.

.

.

.

.

 

이 날 새벽에 일어나기에는 좀 힘든 긴 했다.

하지만 요즘 같이 한낮에 30도를 육박하는 날씨에 얼마 만에 선선한 공기를 마시면 바이크를 탔었는지....ㅠ

몸이 조금 피곤하긴 하지만 일찍 나갔다 일찍 들어와서 잠깐 낮잠을 자도 되니깐 한여름에는 

한 번씩 새벽바리도 나쁘지 않은 듯하다..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