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투어☆

(바이크 성지_합천카페) 카페모토라드 임페리알레400 타고 다녀옴

반응형

 

 

합천 카페 모토라드

 

 

이제 정말 겨울이 코앞까지 오고 있는 듯하네요...

부산은 시즌오프가 없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추운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바이크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이 몇 군데 있으실 텐데요

이번에 바이크 성지로 유명한 합천 카페 모토라드를 다녀온 후기를 살짝 기록해 볼까 합니다 ㅎㅎ

 

출발 전 김해 맥도날드 모여서 간단히 맥모닝 먹고 출발~!

이 날은 햇빛이 없어서 추울까 봐 든든히 먹고 출발하기 위해 여기 모였습니다..ㅎㅎ

 

맥모닝 간단히 먹고 대략 9시쯤 합천 모토라드로 출발합니다

 

장거리 이기에 중간에 잠시 쉬는 타입도...

바이크 타면서 느끼는 건 중간에 화장실이 급하면 볼 일 보기가 참 힘들다는 점이네요...

 

오늘도 노상에 등 돌리게 됩니다...

 

카페 모토라드까지 얼마 안 남았을 때쯤 점심시간이 돼서 합천 주변 맛집이 어디 있나 검색하던 중

같이 갔던 동생 추천으로 공화춘 수타 왕짜장이라는 곳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4명이니깐 탕수육 하나 시키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저는 뜨끈한 짬뽕으로 정했습니다 ㅎㅎ

 

날씨도 너무 춥고 배도 좀 고팠었던지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원래 합천 모토라드 카페 가는 길에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중국집이라 맛은 기본적으로 있어서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드디어 합천 모토라드 카페 도착~!

 

대충 점심 먹고 한 오후 2시 전쯤 도착했었던 거 같아요

오후 시간인데도 바이크들이 많이 보이진 않았지만, 할리 타시는 분들은 많이들 보이네여

 

그리고 카페 옆에 캠핑장도 있어서 캠핑 오신 분들도 보이고 그냥 주말 나들이로

오시는 가족단위분들도 많이들 보였어요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에 디저트로 이것저것 케잌이나 빵들..

분명 점심을 좀 전에 먹었지만 디저트 먹는 배는 따로 있으니깐....

 

하... r18t... 넘 이쁘네여...

넘 비싸고.....

다음 사진은 트라이엄프 본네빌 t120

 

위에 사진 2개 말고도 s1000rr 도 있고 다양한 바이크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지만

아무래도 클래식 바이크를 좋아하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사진만 찍었네요...ㅎㅎㅎ

 

바이크가 취미이신 분들은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인 거 같아요

저는 넘 멀고 추위에 넘 떨어서 이번만 가고 담번엔...흠....

 

 

부산에서 합천 모토라드 카페까지는 일단 김해까지 가는 시간을 빼면 대략 3시간 조금 넘게 걸렸던 거 같아요

중간에 뻥뻥 뚫린 길도 있고 복귀할 때는 시간이 늦어 어둑어둑했지만 

그래도 시골길을 달리는 여유롭게 달리며 내려와서 상쾌하게 내려올 수 있었던 거 같아여

 

 

내려올 떄 뒤에서 한컷

저기 뒤에 초록색은 추워서 바람막이 하나 빌려 입어서 뒤에 삐져나와 있었네요....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