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맛집 홍릉불고기_영남루 산책

예전 누나 한약을 지으러 유명하다는 밀양 쪽 한의원을 갔다가

주변 맛집을 검색하던 중 밀양에 홍릉불고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다.

생소한 이름이라 어떨지 궁금하기도 해서 가보게 된 거 같다.

 

 홍릉불고기는 양념된 불고기에 파채를 얹어서 같이 볶아 먹는 돼지파불고기가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대충 메뉴는 이렇다.

가격대도 그렇게 부담되지 않고 양도 꽤 푸짐하게 나왔다.

 

맛은 그냥 양념 된 불고기에 파채를 같이 얹어서 먹는 그냥 일반적인 맛이었다.

맛이 없지는 않았고 그렇다고 크게 맛집이라고 하기엔 조금 아쉬운 점이 있지 않을까 싶다.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엄마와 누나와 나는 주변에 산책할 만한 곳을 찾았다.

 

 

 

홍릉불고기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간단히 산책할 만한 곳이 한 곳 있었다.

여긴 영남루라는 곳이었고 담벼락 너머로 강이 펼쳐져 있어 간단히

산책하기에는 정말 더할 나위 없었던 곳이었다.

 

 

문득 밀양에 홍릉불고기를 먹으러 갔었던 기억이 떠올라 한번 기록에 남겨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