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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경주 보문단지 주변 이색 테마파크_MCY 테마파크_인생사진 가득한 곳_주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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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삼일절에는 경주에 있는 맛집이라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경주에 조금 특별한 테마파크인

MCY 테마파크를 방문하게 되었다.

 

여기 테마파크는 오기 전에 미리 인터넷으로 찾아봤었던 곳이었는데 SNS 나 인터넷을 검색했을 때

주로 아이들과 많이들 방문하는 곳인 듯했다.

하지만 그게 뭐 상관이 있을까.. 볼거리 많고 먹거리도 있으면서 사진도 찍을만한 곳이 많아 보인다면

충분히 가볼 만한 곳이지 않을까 싶어 우리는 MCY테마파크로 가게 되었다.

 

 

 

위치는 대충 보문단지 주변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우리가 작년에 눈썰매장을 갔었던 

국민힐링파크 주면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가는 길이 조금 익숙하다 싶었다....

 

 

MCY테마파크에 도착하게 되면 입구 앞에 주차장이 넓게 구비되어 있어 주차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테마파크를 올라가지 전 주차장 옆에 보이는 건물에서 입장권을 발권한 후 입장할 수 있으며

가격은 대충 이렇다.

요즘 테마파크 가면 입장권이 보통 이 정도는 하는 것 같다.

 

 

성인 2명 해서 총 30,000원... 적지 않은 가격이다.

뽕을 뽑으려면 좀 오래 둘러보고 사진 찍고 돌아다니다 가야 할 것 같다....

 

 

매표소 옆에는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이 보이는데 우리가 살만한 건 없어 보였다...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은 많아 보였다...

 

 

입장권을 끈고 저기 보이는 깃발을 따라 쭉 올라가게 되면 테마파크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그리고 입구에는 여기 MCY 테마파크 전체 가이드 맵이 안내되어 있는데 들어가기 전 미리 보고 들어가는 것도 

여기저기 꼼꼼히 돌아다닐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 테마파크의 컨셉은 이국적인 버스들이 컨셉인데 각 버스들 내부는 외국에 있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꾸며져 있었고 실내에는 냉난방이 되어 있어 덥거나 추울 때는 잠시 앉아서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었다.

 

 

 

버스 입구에는 각 버스의 지역과 특색에 대해 잘 설명되어 있었고 한 번쯤 읽어보고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버스 외부에도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잘 마련되어 있고 버스 내부는 각자 다 다른 컨셉으로 잘 꾸며져 있다.

불빛이나 인테리어나 사진 찍기에는 정말 잘 꾸며져 있는 듯하다.

 

 

버스들이 많아 여기는 어디 버스인지는 잘 기억이 안 난다...

하지만 모든 버스마다 각자 다 다른 분위기와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내부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자칫 버스만 보다 보면 지루할 수 있는데 그 지루함을 없애줄 수 있었던 것 같다.

 

 

버스는 내부 컨셉뿐만아니라 운전석도 실제 버스와 유사하게 잘 만들어져 있었고 앉아서 이것저것

만져볼 수도 있어 이건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것 같다.

 

 

 

이 버스는 하와이(?) 지역의 컨셉이였던 것 같고 버스 내부에는 저렇게 꽃들로 잘 꾸며져 있다.

혹시나 여자친구 사진을 여기서 잘 찍어준다면 아마 만족할만한 사진을 찍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한참 버스들을 다 둘러보고 난 뒤에 카페로 올라갔다.

여기 카페는 오기 전 미리 알아봤을 때 도넛이 맛있어 보여 경주에 있는 분위기 좋은 많은 카페들은 가지 않고

여기 카페를 가기로 했다.

 

카페 위치는 테마파크 맨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카페 1층에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은 곳에 잘 꾸며져 있었다.

 

우리는 1층 포토존을 대충 둘러보고 2층 카페로 올라갔다.

 

 

 

 

분명 인터넷 검색했을 때는 이쁘고 맛있어 보이는 도넛이 있었는데..... 안 보인다.....

솔직히 베이커리 종류는 먹을만한 게 딱히 보이지 않아 조금 허접(?) 했다...

그래도 하나는 먹어야 하니 젤 큰 빵과 음료 두 잔을 주문했다..

 

 

메뉴는 어느 카페에서나 먹을 수 있는 기본적인 메뉴들이 있었고 가격은 요즘 근교에 있는

카페들의 가격과도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하다.

 

 

카페 내부도 색감 있게 잘 꾸며져 있었고 전등이 예뻐 보여서 하나 찍어봤다.

 

 

카페 외부에서 바라보면 MCY테마파크의 전경을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여기 테마파크는 색감이 있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연인들이 오기에도 잘 꾸며져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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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테마파크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실제로 연인들도 조금씩 보였지만 대부분은 아이들과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였다.

 

연인들에게는 다양한 컨셉의 버스들이 많아 이쁜 사진을 찍기 좋을 것 같고 다양한 컨셉의

버스를 둘러보는 재미가 있어 지루하지는 않을 듯싶다.

 

주말에 조금 특색 있는 곳을 가보고 싶다면 한 번쯤은 여기 테마파크를 가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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