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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경주 야경투어 #2) 안압지 동궁과월지 야경, 월정교 야경 여기저기_마지막은 펜션에서 바비큐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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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경 투어

(안압지,월정교)

 

 

경주는  분위기 좋은 카페나 맛집들도 많이 있지만 요즘은 안압지나 월정교 야경을 많이들 보러 온다. 

오후에 황리단길 카페와 맛집 투어를 간단히 돌고 펜션으로 들어와 대략 5시쯤 야경을 보기 위해

펜션을 나서게 됐다.

 

 

동궁과월지 공영주차장

 

안압지 야경으로도 유명한 동궁과 월지로 왔다.

하지만.....

 

 

하....

 

이건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

현재 내부 공사로 인해 야간개장을 안 한다고 한다.....

언제까지 인지는 모르겠지만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돌렸다...

인터넷이나 sns 검색했을 때 이런 얘기는 없었는데....

혹시나 보고 있는 분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울타리에 바짝 붙어서 카메라 줌 떙기고 어떻게든 한장........

 

망연자실하고 있는 찰나 문득 생각 생각이 난 곳이 월정교였다.

사실 여기 오기 전에 경주 야경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해 보면 동궁과 월지 못지않게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월정교이다.

펜션 바비큐 숯불 예약시간이 있어 지체 없이 월정교로 갔다.

여기서 거리는 대략 5~6km 정도

충분하다... 야경을 보고 들어갈 수 있다....분명....

 

 

 저기 멀리 월정교 주차장이 보인다.

월정교 주차장은 월정교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지만 야간이라 그런지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월정교로 가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음 된다.. 굳이...)

 

 

점 점 가까워 진다.

 

다행히 월정교 다리는 올라갈 수 있었다.

혹시나 코로나 때문에 출입을 못하게 하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지만 다행이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저게 전부라는 거다....

뭐 다른 곳도 마찬가지 겠지만 그래도 기대가 컸던 만큼 좀 싱거운 점이 있었던 거 같다.

 

 

사진을 찍기엔 정말 좋은 곳인건 확실하다.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추워 여기저기 다녀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많이들 가본다는 2곳을(동궁과 월지는 멀리서만.......)

가 보았기 때문에 나름 만족한다.....

 

 

마지막은 펜션에서 바비큐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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