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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부산 가덕도 베이커리 카페_오션뷰 신상카페 더마레 104_사진찍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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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좀 지났긴 하지만 지난달 말쯤 진해 벚꽃축제를 보러 갔다가 부산으로 오는 길에 가덕도에

있는 더마레 104 라는 카페를 가게 되었다.

원래는 울진에 있는 해월당을 갈려고 했지만 진해에서 울진까지 생각보다 거리가 꽤 있어서

그냥 부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괜찮은 카페를 찾아가기로 했다.

 

 

사실 여기 카페는 검색해서 찾아간 곳은 아니었고 그냥 티맵에서 가까운 베이커리 카페를

찾다 보니 여기가 나와 가보게 되었다.

 

카페 위치는 가덕도 바닷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가는 길에 가페들이 많이 보였다.

(에전에는 그렇게 많이 안 보였던 거 같은데....)

 

목적지에 도착해서 보니 카페가 주차장도 넓고 꽤 큐모가 있는 크기였다.

 

카페 주변에는 이렇게 바닷가가 눈에 보이는데 날씨가 이 날 날씨는 좋았지만 아무래도 카페 위치가

가덕도이다 보니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다....

 

카페 1층 외부에는 이렇게 앉아서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꾸며져 있는데 아까 말했듯이

이 날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밖에서 먹지는 못하고 안에서 먹기로 했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따뜻한 날에는 밖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면 좋을 듯하다.

1층 외부에서 보면 이렇게 밑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도 보이기도 하는데 진짜로 내려갈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음료 가격은 좀 비싼 편이다...

아무래도 카페 위치가 외곽에 있고 가게 규모나 인테리어를 보면 사실 이 가격을 안 받으면 운영이 안 되겠지만

그래도 좀 비싸다.....

하지만 모두들 공감하겠지만 어쩌다 한 번밖에 나오는 날에는 가격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단지 내가 머무르고 있는 공간이 얼마나 만족스러운지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카페에는 음료 말고도 다양한 빵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우리는 간단하게(?) 각 각 먹을 빵 한 개씩과

각자 마실 음료를 주문한 뒤 대략 4만 원 정도를 결제했다.

(점심 밥값보다 훨씬 더 비싸....... 다.....) 

 

우리는 음료를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갔고 2층에도 1층과 마찬가지로 야외에서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패스....

(밖엔 아무도 없다....)

 

또 다른 2층 야외에는 저렇게 작은 텐트와 텐트 안에 테이블이 놓여 있는데 저기에는 어떤 한분이 들어가서

누워서 주무시는 건 보았다..

나는 이 날 중국 공장에서 샘플로 받은 폴딩박스테이블을 들고 나왔었는데 사진 찍기 딱 좋게 

꾸며져 있어 차에서 부랴부랴 박스를 들고 나와 업로드할 사진을 몇 장 찍었다.

(혹시나 관심이 있으신 분이 계시다면 요기로...

https://smartstore.naver.com/3-hundred/products/8346392796)

 

2층에 창가 쪽 자리가 없어 구석에 쳐박혀 한참을 기다리고 있다가 다른 손님이 나가시는 걸 보고

우리는 후다닥 자리를 옮기고 창가쪽 자리에서 좀 더 시간을 보낸 뒤 그렇게 집으로 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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