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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정보☆

부산 바이크 세차 미스터스팀_생애 첫 바이크 디테일링 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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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이 바이크 시즌이 되면서 바이크 타기 전에 깔끔하게 디테일링을 맡겨보기로 했다.

지금껏 한 번도 차도 그렇고 디테일링을 맡겨 본은 없었지만 지금 타는 바이크는 타고 나가기만 하면 비가 내려서

한 5~6번 정도 비를 맞았던 거 같다...

그래서 이참에 깔끔하게 디테일링을 받아보기로 하고 주말에 나가게 되었다.

 

 

 

디테일링을 맡기기 위해 찾아간 곳은 동래에 있는 미스터스팀이라는 곳이다.

여긴 인터넷을 검색해서 찾은 곳은 아니고 바이크를 타는 사람들 사이에서 나름 괜찮다고

소문이 난 곳이라 찾아가게 되었다.

 

출발 전에 먼저 전화로 예약문의를 드렸는데 이 날은 주말이라 예약이 꽉 차서 세차는 힘들고 바이크를 맡겨 놓으면

나중에 찾아가면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바이크를 수요일쯤 찾아가는 걸로 하고 바이크를 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그리고 3일이 지난 수요일 나는 바이크를 찾으러 갔다.

 

가게 내부는 조금 협소한 편이지만 그래도 세차에 필요한 약품이나 장비들이 눈에 띄게 많이 보인다.

 

가게내부는 깔끔한 편이었고 대체로 크롬 파츠가 많은 할리 바이크들이 많이 보였다.

가게 사장님 말씀으로는 할리 바이크들이 디테일링 세차를 맡기면 가게에서 잘 안 하려고 하거나

가격을 더 많이 줘야 하다보니 여기 가게에 많이들 맡기신다고 하셨다.

 

참고로 보관세차를 맡기게 되면 여기 가게 한편에 헬멧을 보관할 수 있는 선반이 있는데

쓰고 온 헬멧은 여기 두고 바이크를 맡기고 가면 된다.

 

가게 벽면에는 cc 별 세차 비용이 안내되어 있는데 나는 t100 세차를 맡기고 7만 원 비용을 지불했다.

내 바이크의 경우에는 전체 ppf 작업이 되어 있는데 ppf 흠집을 되도록 없애주시고 광을 낼 수 있으면 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그래서 가격이 좀 다른 듯하다...

 

그렇게 받은 내 바이크.

ppf 작업이 되어 있다 보니 광 내는 건 아예 포기하고 있었는데 광을 살려주셨다....ㅎㅎ

이전에 눈에 띄었던 ppf 흠집들은 그래도 있었긴 하지만 잔기스들이 눈에 보이지 않았다.

 

그동안 제일 많이 거슬렸던 대기어와 체인 쪽..

비를 너무 자주 맞다 보니 체인과 대기어 쪽이 많이 지저분하고 상해 있었는데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다.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소기어 쪽도 사장님께서 깔끔하게 닦아주셨다고 하셨다.

 

 

전체 ppf 작업이 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

그냥 눈에 보이는 부분은 전부다 깔끔하게 세차를 해주신 듯하다.

탱크 쪽 엠블럼도 빛이 나고.... 이래서 바이크 디테일링 세차를 하나 보다...

 

조만간 주말에 바이크를 타고 한번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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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링 세차는 전체적으로 만족.

우선 사장님께서 물세차는 안 하시고 약품으로 세차를 하신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물세차로 인한 고장이라든지 파손에 대한 걱정은 없다.

하지만 단지 한 가지 좀 아쉬웠던 부분은 가격이 조금 아쉽다는 점이랄까...

근데 뭐 디테일링 세차를 자주 하는 것도 아니니깐 한 번쯤 하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무엇보다 새 바이크를 받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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