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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부산 사상 애견동반카페 펫브로(PAT BRO)_주말 한가한 오후_리트리버 이름은 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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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할게 많다 보니 주말에 커피나 한잔 마시러 나가게 되었다.

괜찮다는 카페는 워낙 많이 가봐서 이 날은 사상에 있는 애견동반카페로 가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반려견을 키우고 있어 강아지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뭔가 강아지들을 보며 커피를 마시면

조금은 생각을 비울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애견동반카페로 가게 되었다.

 

대충 위치는 이 쯤에 위치하고 있다.

 

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목요일은 휴무라고 되어 있다.

아무래도 애견카페다 보니 늦은 시간까지는 운영하지 않는 듯하다.

(위치가 늦은 시간까지 있을만한 위치가 아니기도 하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저렇게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하지만 키오스크가 아니라도 직접

직원분께 주문이 가능하다.

음료 가격은 요즘 카페들과 크게 다르지 않고 애견동반카페이다 보니 별도로 강아지 입장료 6천 원이 있다.

강아지 입장료를 지불하면 가게에서 직접 수제로 만든 강아지 간식을 한 마리당 한 그릇씩 준다.

 

매장 한편에는 강아지들 용품도 같이 판매하고 있는데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구매해도 좋을 듯하다.

 

매장 1층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직원분께서 주문한 음료를 자리로 직접 가져다주신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혹시나 강아지들이 밖으로 나갈 수 있는 걸 대비해서 펜스가 설치되어 있어

2층으로 올라가 반려견들을 안심하고 풀어놀 수 있게 구비되어 있었다.

 

2층은 강아지들이 쉴 수 있는 방석과 강아지들과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마려되어 있었고

벽면 중간중간에는 강아지들 벽화가 걸려 있었다.

다양한 강아지 벽화가 붙여져 있어 대체로 깔끔한 인테리어이다.

 

이 날은 반려견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예 없지는 않아 본인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 사회성이 부족하다면

한 번쯤 데리고 오면 좋을 듯하다.

그리고 사진 속에 보이는 리트리버는 가게 주인분께서 키우시는 덕자라는 이름의 반려견인데

항상 리트리버는 가게를 방문하면 만날 수 있다.

 

 잠시 자리에서 기다리니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강아지들 수제 간식 2그릇을 갖다 주셨다.

간식은 마른 건어물 같은 간이이었는데 직접 수제로 만들었다고 하니 간식을 많이 주면 안 되는

강아지들에게도 충분히 줘도 될 듯하다.

 

우리는 음료를 마시며 강아지들과 놀아주다 보니 대략 2시간 정도가 지나서야 카페를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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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애견동반카페가 많이 보인다.

하지만 정작 내가 사는 동네에 애견카페를 가려고 하면 또 눈에 안 보이는 경우도 있다.

만약 사상 주변에 애견동반카페를 찾아보고 있다면 여기도 한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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