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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부산 사상 횟집_가성비 갑 아이싱싱회_한상 가득 넘치는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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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모임 약속이 있어 퇴근 후 바로 사상에 있는 아이싱싱회라는 횟집으로 가게 되었다.

보통 나는 술안주로는 회를 잘 먹지 않는다.

왜냐면 회가 그리 배부르지 않은 메뉴이다 보니 실컷 먹고 나면 다음날 숙취가 생겨 힘들 적이 종종 있어서 이다.

하지만 여기 횟집은 회 먹으러 갈 때면 자주 찾는 곳이다.

(회 말고도 정말 나오는 것들이 많다.) 

 

 

위치가 경전철이랑 좀 더 가까웠다면 자주 찾았겠지만 거리가 조금 있다보니 자주는 가지 못한다.

하지만 중요한 약속이 있을 때면 여기 횟집을 종종 찾아가곤 한다.

 

밖에 싱싱한 물고기들이 보인다.

 

메뉴는 활어회부터 랍스터,조개,매운탕,대게까지 다양한 메뉴들을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회를 먹으러 왔기 때문에 활어회 모듬 4인을 주문했다.

 

 여기를 찾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여기는 메뉴를 주문하면 메인 메뉴 말고도 이것저것 정말 다양한 많은 것들이 나온다.

그래서 회를 먹으러 와도 이것저것 나오는 것들이 많아서 배부르게 만족하고 먹고 나올 수 있다.

 

계란찜은 기본이고 귀한 간장게장도 넉넉히 기본 밑반찬으로 나오고 홍합탕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두부김치까지... 정말 푸잠하게 밑반찬들이 세팅이 된다.

참고로 저기 위에 밑반찬들 말고도 계속 몇가지 더 나온다.

 

튀김은 회를 거의 다 먹을 때쯤에 서비스로 나오고 위에 메로구이 같은 생선은 기본 밑반찬으로 나온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밑반찬들만 먹어도 배부를 듯 하다...

 

요건 초밥처럼 회를 얹어서 먹을 수 있게 나오는 밥인데 그냥 맨밥이라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이런 부분까지 다양하게 먹을 수 있게끔 기본으로 나온다.

 

자 이제 메인 메뉴인 4인 활어회 모둠이 나왔다.

일단 기본적으로 비주얼은 합격이다.

회 종류는 밀치, 우럭, 광어 그리고 뭐 이것저것 설명을 해줬는데 그냥 직원분에게 가장 비싼 생선과

그리고 지금 제철인 생선이 뭔지 물어보고 그 2종류 위주로 나는 먹었다.

(중간에 살짝 직화 된 회가 젤 비싼 생선이라고 했다...ㅋㅋ)

 

 

그렇게 우리는 소주 5병과 맥주 1병을 마시고 만족스럽게 횟집을 나올 수 있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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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 횟집은 사상에서도 워낙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거 같다.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밑반찬들도 자리에 다 채울 수 없을 만큼 많이 다양하게 나오고.

물론 맛도 괜찮디.

단지 한 가지 단점은 경전철과 지하철 역에서 거리가 좀 있다는 점이 조금 단점이지만 그래도 아는 사람들은

알아서 여기 가게를 찾아오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만약 사상에서 가성비 좋은 횟집을 찾는다면 여기만 한 횟집은 찾기 힘들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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