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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

부산 해운대 양념돼지갈비 양념소갈비 맛집_식당3선 센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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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랜만에 센텀시티로 계모임 장소를 정하고 센텀에 있는 고깃집을 가기로 했다.

장소는 동해남부선 센텀역 주변 식당3선이라는 양념갈비 집으로 정했다.

 

처음에 센텀시티라고 했을 때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그리 멀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했는데 어제 막상 식당을 갈려고 보니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꽤 거리가 있는 곳이었다....

 

 

해가 질 무렵 식당3선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같은 계모임 하는 동생 차 얻어 타고...)

 

식당 주차장은 주차하기 편리하게 꽤 큰 규모의 주차장이었다.

 

(대략 위치는 여기쯤인데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엔 좀 불편한 점이 있을 듯하다.)

 

 

 

식당 내부는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 봤을 때 꽤 고급스럽고 깔끔한 넓은 구조라고 했었는데

식당 위치에 비해 화려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식당이었다.

(대충 3층까지 있었던 듯하다.)

 

입구에 메뉴판인지 알고 찍었는데 영업 안내 시간이다.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위에서 본 식당 내부는 고깃집이라기보다는 깔끔한 레스토랑 분위기의 식당이었다.

이 날 도착했을 때 시간은 대략 7시 조금 넘는 시간이었는데 꽤 많은 손님들이 들어와 있었다.

 

 

각 테이블에는 이렇게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는데 메뉴 주문뿐만 아니라 기본 반찬이라든지

집기류까지 모두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있었다.

예전 매드포갈릭에서도 태블릿으로 메뉴 주문을 받았었는데 거기에 비하면 주문하기 쉽게 간단하게 돼 있고

무엇보다 글씨가 큼지막해서 주문하기 편리한 듯했다.

 

 

가격은 따로 메뉴판이 없어서 키오스크에 찍히는 메뉴를 보고 참고하면 될 듯하다.

양념돼지갈비는 19,000원, 양념소갈비는 27,000원 인데 몇g 인지는 잘 모르겠다..

 

밑반찬도 필요한 것만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

기본 밑반찬은 백김치에 파김치 등 처음에 깔아주는데 파김치는 키오스크 메뉴에 없어서 따로 시켜야 하나

했지만 직원을 부르는 방법을 몰라 그냥 넘겼다..

 

우리는 4명이서 우선 양념돼지갈비 2인분과 양념소갈비 2인분을 주문했고

양념돼지갈비 2인분이 먼저 나왔다.

밑에 그릇이 계속 따뜻하게 해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고기가 식지 않고 계속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바로 양념소갈비가 나왔다.

완전 바싹 익혀서 나오지는 않고 살짝 덜 익혀서 나왔는데 아마 소고기라 그런 듯하다.

맛은 너무 달지도 않고 집에서 엄마가 압력밥솥에 해주던 촉촉한 소갈비 맛이라 나름 괜찮았다.

 

성인 남자 4명이서 4인분은 조금 부족한 듯하여 추가로 고추장돼지갈비 2인분과 양념소갈비 2인분을

추가로 주문하게 되었다.

처음에 시켰을 때는 각자 그릇에 나왔었는데 이번에 한 접시에 나왔다.

아무래도 자리가 좁아서 그런 거겠지 생각하고 그냥 먹는다.

 

고추장돼지갈비는 그냥 흠... 적당했다.

(이때쯤 배불러서 맛이 기억이 안 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된장찌개를 4개 시키고 식사를 마무리했다.

된장찌개 4개를 주문했을 땐 하나의 그릇에 나올 줄 알았는데 각자 된장찌개를 끓여 나와 괜찮았던 거 같다.

마지막 된장찌개를 먹으면서 이 식당에 느낀 점은 대체로 모든 음식들이 대충 만들지 않고 정성이

들어갔다는 느낌을 받았다.

된장찌개도 일반 고깃집에서 먹는 그런 된장찌개보다는 국물이 깊고 안에 재료들도 듬뿍 담겨 있어

마지막 식사 마무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식사를 마무리하고 나와서 가게 전체를 찍어봤다.

주차장도 넓고 가게도 크고 깔끔하고 가족들이 외식하기에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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