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

(사상술집) 호우 양꼬치 꿔바로우 양갈비 _사상점 내돈내먹

반응형

 

올해부터는 술을 좀 줄이려고 했으나 요즘 들어 일주일에 2번은 마시고 있는 거 같다....

영업시간 제한 때문에 많이 마시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횟수를 줄여야 하는데.....

.

.

 

저번주 금요일에 퇴근 후 오늘은 뭐 먹어볼까 고민하다 양꼬치로 메뉴를 정하고

사상에 있는 양꼬치 집으로 가기로 했다.

 

 

 

 

사상에는 양꼬치집이 많지가 않다.

뭐 양꼬치 집 말고도 많이 없긴 하지만 대체로 고깃집은 많은 듯하다..

 

 

메뉴가 정말 많다.

뭐 양꼬치 집에 왔으니 양꼬치를 먹겠지만 그래도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는 대충 봐야 하니깐....

아 여기서 놀라운 건 여기 매장에 들어가면 사인들이 있는데 유민상 사인이 있었다...

 

 

우리는 2명이서 양꼬치 2인분과 꿔바로우 한 개를 주문했다.

(참고로 여기 탕탕면이 맛있다. 우리는 많이 시켜 시키진 않았지만..)

 

 

 

양꼬치는 1인분에 10개가 나왔고 꿔바로우는 저렇게 자르지 않은 상태로 나왔다.

2명이서 충분한 양이기에 더 이상 메뉴는 주문하지 않았다.

 

요즘에는 웬만하면 다 자동으로 양꼬치를 돌려주는 거 같다.

 

 

.

.

.

.

.

.

.

.

.

.

.

.

.

.

.

.

 

사상에는 특별한 메뉴들이 많지는 않다.

예전 개발되기 전에는 오징어회 포장마차들이 참 많았는데 그쪽 포장마차촌이

재개발되면서 이제 사상도 특별하지 않는 그냥 일반적인 술집들이 즐비한 곳이 

되어버린 거 같아 조금 아쉬운 마음이 큰 거 같다.

 

만약 특별한 메뉴가 생각난다면 일반적인 가게보다는 그래도 좀 리스크가 덜 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체인점이 더 괜찮은 듯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