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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맛집 찾기☆

양산 물금 짜장면,짬뽕_중국집 화객루_짜장면 맛집 로드맵 만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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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짜장면을 참~ 좋아한다.

하루 세끼 짜장면을 먹어 본 적도 있을 만큼 짜장면을 좋아한다.

짜장면은 간짜장,쟁반짜장,삼선짜장 등 다양하게 있지만 나는 가장 기본적인 짜장면을 제일 좋아한다.

(어렸을 적 부모님께서 짜장면을 자주 안 시켜 주셔서 그런 거 같기도 하다....)

 

집에서도 자주 짜장면 3봉씩 거뜬히 끓여 먹을만큼 짜장면을 좋아하다 보니 주말에 문득

짜장면 맛집 로드맵을 한번 만들어 볼까 생각이 들어 지난 주말 토요일 나는 짜장면 집을 검색하고

점심을 먹으로 혼자 가게 되었다.

(바이크를 타면 좋은 점이 부담없이 이동이 가능한 점인 듯하다..)

 

 

 

여긴 부산 쪽은 주말에 요즘 너무 복잡해 부산 근교에 중국집을 검색하다 찾게 된 곳이다.

짬뽕이 맛있다는 글이 대부분이었지만 짜장면도 괜찮다는 글이 있어 찾아가게 되었다.

 

 

위치는 무슨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었는데 주택가 주변에 위치하고 있었다.

 

 

내부는 대체로 깔끔하고 괜찮았다.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 식사하러 오시는 손님들에게는 위생에 대한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구조인 듯하다.

 

 

가격은 다른 가게들과 비교했을 때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가격인 듯하다.

여기 가게는 짬뽕이 메인이지만 나는 짬뽕보다는 짜장면을 더 좋아하기에 그냥 짜장면을 먹기로 했다.

(공깃밥이 무료로 제공돼서 짜장에 비벼먹어도 되지만 나는 짜장면만..)

 

 

짜장면 곱빼기를 주문하고 곧 있어 꽤 큰 그릇에 짜장면이 나왔다.

눈으로 봤을 때 윤기가 좔좔 흐르고 무엇보다 안에 있는 돼지고기가 먹기 좋을만한 크기에 

듬뿍 담겨 있었다.

 

짜장면 그릇 크기는 헬멧과 같이 찍었을 때 보면 대충 가늠이 될 수 있을 듯하다.

 

배가 많이 고팠어던지라 한 그릇을 비우는 데는 10분도 채 안 걸렸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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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금의 화객루 중국집에서 먹어본 짜장면의 느낌은 우선 짜장면 속에 돼지고기라든지 재료들이

듬뿍 담겨 있어 좋았던 거 같다.

그리고 양도 성인 남성이 먹기에 부족하지 않을 만큼 적당한 양이였고

무엇보다 공깃밥이 무료라는 점도 좋은 장점인 거 같다.

(나는 밥은 비벼먹지 않았다.)

그리고 면발도 가게에서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탱글탱글하니 시간이 지나면

불어서 부서지는 밀가루 면 느낌이 아니라 좋았던 거 같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짜장면의 맛이 단맛보다는 조금은 짠맛이 더 강했던 거 같다.

아마도 돼지고기나 다른 재료들은 듬뿍 넣었지만 양파를 상대적으로 좀 적게 넣어서

단맛이 좀 부족했지 않았을까 예상해 본다.

그 외에는 적당했었던 거 같다.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정도..)

 

당분간은 짜장면 숨은 맛집들을 찾아보고 나름의 짜장면 로드맵을 만들어 가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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