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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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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가볼만한 곳_왕피천 계곡 주변 성류굴 #여행 마지막 코스 8월 마지막 주말 왕피천 계곡에서 마지막 여름 물놀이를 즐기고 나름 만족스러운 마지막 여름휴가를 보냈다. 하루 지나 다음날에는 계곡 주변 맛집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부산으로 내려가기 전 식당으로 오는 길에 본 성류굴을 들렀다 내려가기로 했다. 여기 성류굴 위치는 점심 식사를 한 이게대게 식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가까워서 가본것도 있다..) 성류굴은 내비게이션이 안내한 곳에 도착해서 시장을 지나야 성류굴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성류굴에 도착하면 입구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공간이 굉장히 컸다. 이 날은 날씨가 너무 더워 따로 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않고 들어가는 입구 주변 나무 밑에 차를 주차하고 성류굴로 들어가게 되었다. (나 말고도 입구 나무 밑에 다른 차들로 주차가 많이 되어 있었다..ㅎ..
울진 맛집 계곡 주변_왕비천 이게대게 게짜박이 전날 왕피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펜션에서 하루를 보낸 뒤 다음날 아침 펜션에서의 재밌었던 기억은 뒤로한 채 우리는 11시쯤 펜션에서 나오게 되었다. 이제 부산으로 먼길을 또 가야하기 때문에 출발하기 전 울진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기로 하고 맛집을 검색했고 왕피천 계곡 주변에 게짜박이가 유명하다는 왕비천 이게대게를 찾을 수 있었다. 일단 여기로 정하게 된 이유는 펜션에서 3~4km 정도로 가깝기도 하고 점심을 간단히 먹으면서 울진에서 유명한 대게도 조금 맛볼 수 있을 듯 하여 정하게 되었다. (울진대게가 유명하지만 비싸기만 하고 양은 그닥 적어서....) 가게 입구에는 오늘의 메뉴가 적혀 있는데 대충 가격대는 이렇다. 대게도 아니고 게살이 들어간 음식이기 떄문에 가격대는 대게를 생각했을 때 적당한 듯하..
조용한 계곡 펜션_울진 왕피천테마펜션_주말 마지막 여름 물놀이 끝날 거 같지 않았던 여름이 요즘은 기온이 좀 선선해진 듯하다. 여름휴가 시즌에 많이들 물놀이를 가지만 나는 성수기 시즌에는 요금도 비싸고 사람들도 많아 복잡하고 싫어서 정작 여름 휴가 때는 그냥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배달 음식을 시켜먹고 쉬었다. 그리고 드디어 지난 주말! 성수기 시즌도 아니고 사람들도 덜 복잡할 거 같아 마지막 여름 계곡으로 물놀이를 가기로 했다. 우리는 부산에서 어느 정도 거리도 있으면서 조용한 계곡을 찾았고 왕피천 계곡이라는 곳을 찾을 수 있었다. 일단 여기 계곡은 알려진 다른 계곡들 보다는 사람들이 별로 없고 아는 사람들만 아는 그런 계곡이라고 했다. (계곡을 검색했을 때 왕피천 계곡은 잘 안 나왔다.) 우리는 계곡 주변 왕피천 테마펜션이라는 곳을 예약하고 출발하게 되었다..
여름 계곡 휴가지 추천_지리산 칠선계곡_주말 물놀이_모토캠핑 지난 주말에는 주변 아는 형들과 모캠을 가기로 하고 새벽일찍부터 만나 지리산에 있는 칠선계곡으로 향하게 되었다. 주말에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새벽에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1박 2일로 해서 가게 되었다. 나는 원래 토요일 물놀이만 하고 다음날 스케줄 때문에 집으로 올 생각이었지만 막상 도착해서 다시 혼자 갈 생각을 하니 막막하게 나도 하룻밤 잠을 자고 왔다.... 나는 당일치기로 갈려고 했기 때문에 가볍게 가방에 옷가지만 챙기고 나왔다. 출발하기 전 만덕에 있는 카페준에서 새벽 6시반에 만나 출발 준비를 했다. 가는 길은 차가 조금 있긴 했지만 날씨는 다행히 도착하기 전까지 구름이 껴 있어서 덥지 않고 시원하게 도착지까지 갈 수 있었다. 먼 길 가기전에 기름도 가득 넣고.....
충남 당진 맛집_우렁이 박사 쌈밥_삽교호 근처 지난 주말은 본네빌 t100 중고 매물을 보러 충남 당진으로 가게 되었다. 굳이 직접 가지 않고 중검단 같은 검사 대행업체를 써도 되지만 바람도 쐴 겸 겸사겸사 직접 부산에서 당진으로 가기로 하고 토요일 아침 9시에 출발하게 되었다. 출발하기 전날 미리 충남 당진 주변 맛집을 검색을 하고 준비를 했다. 쉽게 맛집들을 찾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과 달리 의외로 정말 충청도 지역에는 그 지역에서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찾기에 너무 힘들었다.... 뭐 대충 간장게장, 조개구이를 많이 찾을 수 있었는데 솔직히 가격도 너무 비싸고 가격도 가격이지만 굳이 이 돈을 주고 당진에서 먹을만한가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쉽게 부산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보다는 그 지역 대표 음식을 찾다 보니 당진 쪽 우렁이 박사라는 곳으로..
순천 커플여행 사진찍을만한 곳_순천만 습지 자연생태공원 일몰사진 설 연휴가 지났는데도 요즘 날씨가 심상치 않다.. 저번 주 주말부터 계속적인 한파로 외출하기가 쉽지가 않은 거 같다.. (바이크 타기가 힘들다.....) 그리고 올 겨울은 여름의 도쿄 올림픽에 이어 중국에서 개최된 동계 베이징 올림픽이 시작됐지만 나는 관심이 없다.. (중국에서 해서 그런지 보기가 싫다....) 요즘 날씨도 춥고 코로나 때문에 외출은 되도록 피해야 하지만 한 번씩 경치 좋은 시외로 나가 바람을 쐬고 와야 또 한 주 한주 버틸 수 있는 거 같다.. . . . . . . . . 그래서 어디 갈만한 곳이 없을까 하고 예전 사진첩을 둘러보다가 순천만에 사진 찍으러 한 번 갔었던 사진을 찾게 되었다. 순천만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된 곳이라고 한다. 겨울이면 철새들이..
(황리단길 맛집투어 #3)보문단지 순두부찌개,경주 십원빵,수플레팬케이트 경주 훌림목 카페 마지막 날 전날 오후에 도착해 간단히 황리단길을 둘러보고 마지막 날 마저 가보지 못한 맛집이나 카페 그리고 소품샵 등을 둘러보기 위해 아침 일찍 펜션을 나섰다. 경주는 보문단지 주변 순두부찌개 맛집들도 유명하기에 펜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순두부 찌개는 가격에 비해 그냥 흔히 먹을 수 있는 순두부찌개 맛이었고 가격은 맛집 가격 이였다....경주는 대체로 맛에 비해 음식이 비싸다... (대충 만원 이었던 거 같다..가격은 비싸지 않지만 맛을 감안했을 때는...흠....) 12시 쯤 황리단길 점심을 먹고 보문단지 근처에서 황리단길까지는 대략 6~7km 정도 떨어져 있었던 거 같다. 전날 사람들이 그래도 꽤 있었던 걸 감안해서 좀 서둘러 황리단길로 도착했다. 아 그리고 참고로 황리단길 ..
(경주 야경투어 #2) 안압지 동궁과월지 야경, 월정교 야경 여기저기_마지막은 펜션에서 바비큐로 마무리! 경주 야경 투어 (안압지,월정교) 경주는 분위기 좋은 카페나 맛집들도 많이 있지만 요즘은 안압지나 월정교 야경을 많이들 보러 온다. 오후에 황리단길 카페와 맛집 투어를 간단히 돌고 펜션으로 들어와 대략 5시쯤 야경을 보기 위해 펜션을 나서게 됐다. 안압지 야경으로도 유명한 동궁과 월지로 왔다. 하지만..... 이건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 현재 내부 공사로 인해 야간개장을 안 한다고 한다..... 언제까지 인지는 모르겠지만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발길을 돌렸다... 인터넷이나 sns 검색했을 때 이런 얘기는 없었는데.... 혹시나 보고 있는 분들은 참고하길 바란다..... 망연자실하고 있는 찰나 문득 생각 생각이 난 곳이 월정교였다. 사실 여기 오기 전에 경주 야경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해 보면 동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