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 오뎅볶음 만드는 방법
다들 여름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ㅎㅎ
요즘 매일 폭염특보가 내릴 만큼 정말 덥고 짜증나는 그런 날이네요...
그래서 어젠 너무 더워서 밤에 해운대 바닷가에 놀러 갔었는데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부지런한 남녀분들이 어찌나 많은지.....
밤인데도 대낮처럼 사람이 넘 많아서 조금은 놀랬어요..ㅎ
얘기는 여기까지 하고 오늘은 오랜만에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고추장 오뎅볶음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해요~ㅎ
어렸을 때 어머니가 자주 반찬으로 싸주시기도 했고 갑자기
먹고 싶어서 직접 만들어보긴 해봤는데...
여기 저기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방법들을 종합해서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꼐요~
우선 만들기 전에 재료는 당연 어묵이 있어야 겠죠? ㅎ
적당히 먹을 양의 어묵과 간장, 다진마늘, 설탕, 양파, 고추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이렇게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들만 있으면 끝!
우선 양파와 어묵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줘요~
저는 행사상품을 사서 저렇게 많은양의 오뎅이....ㅎ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그 위에 양파를 먼저 볶아줘요~
양파를 볶을 때에는 양파가 투명해 질떄까지 볶아주면 되요~
양파가 어느정도 익었으면 그 위에 썰어놓은 오뎅을 넣고 다시 살찍
볶아줘요~
어느정도 볶아지면 그 안에 숟가락으로 다진마늘 1큰술, 간장 반 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이렇게 넣어주고
양념이 오뎅에 잘 배어나올 때까지 잘 볶아줘요~
자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오뎅볶음!!! ㅎ
집에서 밥을 잘 안해먹긴 하지만 그래도 간단한 반찬이 있어야 할 거
같아서 주말을 이용해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만드실 때 조심해야 하는 부분은 설탕을 넣을 때 적당한 양을 넣는거에요~
저 같은 경우에는 2 큰술을 넣었다가 너무 달아서 간 조절하는데 실패한 부분이
없지않지만 그런 시행착오가 있기 떄문에 다른 분들이 더 맛있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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