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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경 맛집_동궁과 월지(안압지)_입장료 입장시간_꼭 가봐야 하는 곳 작년 겨울 이맘때쯤 경주에 놀러 왔을 때 야경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동궁과 월지라는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공사기간이라 입장이 불가능해 먼 발치에서 사진을 찍어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 경주 여행에는 꼭 동궁과 월지의 야경을 보리라 생각하고 다시 방문하게 되었고 다행히 공사기간은 다 끝나 야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원래 나는 여기를 안압지로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명칭은 동궁과 월지가 맞는 듯하다. 동궁과 월지를 검색하고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면 넓은 주차장을 볼 수 있고 주차요금은 무료이다. 입장권은 성인 3천 원 정도이고 입장시간은 9시부터 22시까지로 안내되어 있었다. 우리는 대충 5시쯤 도착했었고 겨울이라 해는 뉘역 뉘역 지고 있었다. 입구를 지나 동궁과 월지 안에 들어오자마자 기대감과 웅장..
경주 스파펜션_주상절리 주변_개별 바베큐_브리즈 펜션 눈썰매를 타고 우리는 펜션에 마트에서 산 음식들도 보관하고 잠시 쉬었다 밤에 경주 야경을 보러 가기 위해 미리 예약해 둔 펜션으로 가게 되었다. 펜션은 조금 할인을 받아서 대략 13만 원에 예매를 할 수 있었다. 사실 펜션을 예약을 할 때 경주 펜션으로 검색을 하고 예매를 했기 때문에 당연히 경주 보문단지나 황리단길 아니면 불국사 주변 펜션일거라 생각하고 위치는 자세히 보진 않았었다. 하지만 이 날 펜션을 가는길이 계속 경주랑 멀어지고 울산으로 들어왔다가 다시 산을 넘어가니 주소가 경주로 뜨고.....위치가 내가 생각한 곳은 아니었다..... 대충 펜션 위치를 보니 경주의 주상절리와 가깝고 울산의 북구와 가까운 그러니깐 울산과 경주의 딱 경계선의 산 중턱에 펜션이 위치하고 있었다..... (불국사나 안압..
경주 양남 눈썰매장_국민힐링파크_부산 울산 근교 썰매장 우리는 점심으로 가지산 돌짜장을 먹고 경주 펜션으로 가는 길에 국민힐링파크라는 곳에 가서 눈썰매를 타고 펜션으로 가기로 했다. 여기는 울주를 지나 어디 산을 계속 올라가다 보니 도착할 수 있었다. 사전에 네이버에서 미리 표를 예매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혹시나 운영을 안 하면 어떡할까라는 고민 때문에 우리는 현장에 도착해서 티켓을 끊기로 했다. 예매를 하고 이용하지 못하면 100% 환불된다고 하니 만약 갈 계획이 있다면 미리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를 해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내비를 찍고 도착하게 되면 넓은 주차장이 보이는데 차량을 주차하고 바로 위에 힐링파크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여기는 예전에 청소년 수련원(?) 이였던 곳을 개조했다고 인터넷에서 봤었던 거 같다. 입장권 가격은 눈썰매만 타면 16..
가지산 돌짜장_울산 울주군 짜장면 맛집_주말 점심 지난 주말에는 경주에 있는 펜션을 예약하고 1박 2일로 부산에서 경주로 놀러 가게 되었다. 경주는 작년 12월 딱 이 떄 놀러 갔었는데 이번에도 같은 날 경주로 가게 되었다. 이 날 점심은 원래 계획대로라면 경주로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먹으려 했지만 첫 번째 목적지가 울주를 지나야 해서인지 고속도로 가는 중간에 휴게소는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문득 예전에 먹어보고 싶었던 돌짜장이 생각나서 여기 가지산 돌짜장 집으로 오게 되었다. 여기는 돌짜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원래 돌짜장으로 제일 유명한 곳이라고 하면 주남저수지에 있는 돌짜장이 유명하지만 가지산 돌짜장도 나름 많이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다. 위치는 조금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고 가게 앞은 주차공간이 널찍해서 방문하기에 괜찮았다. 이 날 점심..
환경부 이륜차 이동소음원 지정 규제_지자체 이동소음원 규제지역 올해 초부터 계속해서 이륜차 소음규제에 대해 논란이 되어 왔다.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기존 국내 이륜차 소음 허용기준인 105db 에서 95db 하향 조정한다는 내용이다. 그냥 단순히 보았을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이 개정안 내용은 개정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아무런 대책도 없는 탁상행정의 끝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 거 같다. 첫 번째로는 이미 합법적으로 정식 수입되어 순정 머플러를 장착한 이륜차들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두 번째로는 합법적으로 구조변경이 승인된 튜닝 머플러를 장착한 이륜차에 대한 문제가 있다. 물론 이들 모두 소급효 금지의 원칙이 적용된다고 하면 문제가 없을 수 있다. 소음 허용기준에 대해 계속적으로 논란이 되어오고 있는 와중에 최근 이 논란에..
로얄엔필드 슈퍼 메테오 650 신차발표_미들급 공유랭 크루저 바이크 최근 로얄엔필드 사에서 또 새로운 바이크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최근에 메테오 350 이나 클래식 350 등 연이어 신차들을 출시해 한동안은 새로운 바이크는 출시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최근에 트윈스 모델의 엔진을 기반으로 새로운 슈퍼 메테오 650을 발표했다고 한다. 요즘 로얄엔필드가 작정하고 쿼터급과 미들급 클래식 라인을 만들고 있는 듯하다... 얼핏 이름만 듣고는 기존 메테오 350 모델의 상위 버전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루저 장르라는 공통점 외에는 전체적으로 많은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 슈퍼 메테오 650 모델의 전체적인 spec 은 위에 사진과 같다. 우선 슈퍼 메테오 650 모델의 엔진은 기본적으로 트윈스 모델의 공유랭식 엔진을 공유하고 있..
울산 울주군 짬뽕 맛집_장수반점 주말 점심_청사포 블루포포 커피 한잔 지난주 동안은 평소같이 않게 날씨가 꽤 따뜻한 한 주였다. 그래서 지난주 주말에는 근교라도 꼭 간단히 밥바리 겸 갔다 오리라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토요일 밥부터 비 소식이.... 하지만 그래도 일요일 새벽쯤에는 일기예보에서 비가 그친다고 해서 조금은 희망을 가지고 일요일 점심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아침에 바이크를 끌고 나와보니 길가에는 물기가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거기에다 비에 떨어진 낙엽들까지..... 여기서 한번 살짝 고민은 했지만 다음 주부터 추워진다고 해서 오늘 아니면 더 바이크를 탈 일 없을 거 같아 바이크를 타고 약속 장소로 향하게 되었다. 쌀쌀할 것을 대비해서 옷을 껴입고 나갔었는데 이 날 날씨는 따뜻해서 오히려 더웠다.... 송정 맥도널드 DT 점에서 간단히 커피를 마시며 일행들을 기다..
울산 서생 카페 fe01 정크아트 캘러리 카페_간절곶 주변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지난 토요일 주말 점심은 통돼지 찌개로 해결하고 가까운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하기로 하고 주변 카페를 찾게 되었다. 간절곶 주변에는 특히나 카페들이 많이 모여 있는데 웬만한 괜찮다는 카페들은 다 가보아서 이 날은 다른 카페들과는 다르게 독특한 카페가 있다고 해 fe01이라는 카페를 가게 되었다. 카페에 도착해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일반적인 카페라기보다는 무슨 전시회 갤러리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카페인 줄 알았는데 오른쪽에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고 건물이 하나 보였는데 거기가 카페로 가는 곳이였다. 주차장은 충분히 주차할 수 있을 만큼의 넓은 공간이었고 우리는 바이크 4대를 주차칸 한 곳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왼쪽에 있는 건물은 건물 외관을 보았을 때 버커라고 써져 있는..